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yana야나소식

야나(yana)는 아이들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야나스토리

[야나119] 김지*의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이야기





부산 소년의집 / 김지*(가명) / 만29세 / 척골충돌증후군 및 삼각섬유연골복합손상     




김지*은 5년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중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차를 비키려다 넘어졌습니다.


아무일 없이 괜찮겠거니 스스로 다독이며 출근했지만 무릎 이상으로 주저앉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동네 병원을 돌아다녀 보며 받은 물리치료는 소용이 없었고 큰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습니다.


예상대로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양쪽 손목 뼈가 인대를 침투해 손목을 쓸 때마다 뼈가 인대를 건드리는 척골충돌증후군과


그 힘줄이 끊어지기 직전인 삼각섬유연골복합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무릎 양쪽 인대 또한 4CM가량 찢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돈을 벌기 위해 김지*은 일용직을 나가보았으나 건강은 점점 악화되어


일상생활조차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중략)




우선 양쪽 손목, 무릎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김지*은 5년이란 시간 동안 진통제만을 먹으며 버텨왔습니다. 더이상 아픈데로 살기에는 무리였으며


치료 후 일을 하고 싶어하는 김지*을 돕기 위해 야나는 수술비를 지원했습니다.


치료 후 건축회사에서 일하며 자격증 공부도 함께 하고 싶다는 김지*.


야나는 지* 이의 꿈이 꼭 이뤄지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