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소식
야나(yana)는 아이들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야나(yana)는 아이들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13번째 야나 블리스버거 가 9월 16일 파주시 '파주보육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9월 블리스버거에는 25명의 봉사자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하여 푸드트럭 야외 운영에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당일날 날씨는 조금 흐릴 뿐 비가 오지 않아 푸드트럭을 야외에서 정상 운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타임에는 조별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와서 미리 준비해주신 캐리커쳐팀과 페이스페인팅 팀을 시작으로 매직풍선팀도 함께 아이들의 조별활동 프로그램을 맡아주셨습니다.
조별 활동이 끝나고 특별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고등학교 남학생들은 남자 봉사자분들과 함께 풋살 경기를 했습니다.
그외 유치부, 초등부 아이들은 삐에로 김지선 선생님과 함께 재미난 놀이 타임을 가졌습니다.
특별한 순서로 가수 송하예님과 구현모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연의 MC는 mc닥터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공연 후에는 즉석으로 준비된 스페셜 무대가 있었습니다. 바로 현재 파주보육원 소속 고등학교 3학년 A군의 답가 무대였습니다.
A군은 현재 가수지망생으로 훗날 유명한 가수가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무대였고 너무 멋있었습니다 ^^*
공연이 끝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수들의 싸인도 받고 친목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블리스버거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중고생 아이들은 양이 모자랐는지 하나 더 먹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자라는 아이들의 식성은 인정합니다.! >3<
행복했지만 짧았던 아쉬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파주보육원 아이들은 또래들에 비해 더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맑고 깨끗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고 받고 왔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하러 갔지만 도리어 힘을 받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하고 밝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단체사진]
[기타사진 추가보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