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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국민일보와 함께 하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디딤돌가족'




 삼성    국민일보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 후원과 지원으로 


야나의 파트너인  선한울타리   한국고아사랑협회   사단법인 야나 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 '디딤돌가족' 을 진행합니다.


6월 20일 진행된 '디딤돌가족' 발대식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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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와 삼성이 공동 기획한 희망디딤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디딤돌가족은 

멘토링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2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디딤돌가족의 목표와 비전을 나눴다. 


자문위원단은 매년 자립준비청년 2500여명이 시설을 떠나 사회로 나오고, 

스스로 살아가기 위한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자립에 적응할 수 있는 정서적·교육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디딤돌가족의 멘토링 교육을 지원하는 이수정 사단법인 야나 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년보다 도울 수 있는 어른의 숫자가 훨씬 많다”며 

“디딤돌가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의지할 만한 어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으로 

더 많은 청년이 도움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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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 선한울타리, 한국고아사랑협회는 이달 말까지 멘토를 선발하고 교육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멘토 교육과 멘토링은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멘토링은 삼성이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센터’ 소속 자립준비청년이 받게 된다. 

디딤돌가족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한다.

박설미 야나 국장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면 멘토링을 유지하기 힘들다. 

멘토링을 9~10년째 이어가는 야나와 선한울타리가 만드는 가이드북이 멘토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9년간 자립준비청년을 도운 최상규 선한울타리 대표는 “멘토링 사업이 1년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대표는 “18세의 자립준비청년의 심정을 떠올리면 막막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외롭지 않도록 디딤돌가족이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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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위한 온 마을’ 되는 ‘디딤돌가족’ (naver.com)